여름휴가, 베트남에서 어디로 떠나야 할까?
“뜨거운 태양, 에메랄드빛 바다, 프렌치 감성의 거리, 그리고 쌀국수 한 그릇의 여유! 당신의 여름을 완전히 새롭게 채워줄 베트남의 핫플 다섯 곳을 지금 공개합니다. 여행의 설렘과 현실적인 팁까지, 장점과 단점까지 솔직하게 비교해드릴게요!”
도시 | 장점 | 단점 |
다낭 | 아름다운 해변, 바나힐·용다리 등 다양한 명소, 현대적 인프라, 접근성 좋음 | 성수기 혼잡, 급격한 개발로 일부 자연경관 훼손, 물가 상승 |
나트랑 | 그림 같은 해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고급 리조트, 합리적 가격 | 비수기엔 날씨 불안정, 해변 외 볼거리 한정, 성수기 인파 |
푸꾸옥 | 한적한 분위기, 깨끗한 해변, 고급 리조트, 다양한 체험(진주·후추 농장) | 접근성 다소 불편, 섬 특성상 물가 높음, 우기엔 날씨 변수 |
하노이 | 천년 고도, 다양한 역사·문화 명소, 풍부한 길거리 음식, 전통과 현대 공존 | 교통 혼잡, 대기 오염, 여름엔 무더위와 소나기 |
호치민 | 활기찬 도시, 다양한 관광·쇼핑·밤문화, 현대적 시설, 교통 편리 | 교통 체증, 소매치기 주의, 여름엔 무더위와 소나기 |
다낭 – “해변과 도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장점: 미케비치, 바나힐, 용다리 등 다양한 명소와 현대적인 도시 인프라가 어우러진 베트남 중부의 대표 휴양지! 가족, 커플, 친구 모두 만족할 만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맛집,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요. 인천 등 주요 도시에서 직항도 많아 접근성도 최고.
- 단점: 인기만큼 성수기엔 해변과 명소가 붐비고, 최근 개발로 인해 일부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물가도 오르는 추세예요.
- 항공편: 대항항공과 아시아나를 포함하여 LCC 5개 회사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 등 베트남 항공사 2곳도 인천-다낭 구간에 취항했습니다. 하루 19편의 항공편이 있으니 가격이나 시간에 맞추어 여행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나트랑 – “에메랄드빛 바다와 리조트의 천국”
- 장점: 그림 같은 해변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 고급 리조트가 즐비한 남부의 대표 휴양도시! 합리적인 가격에 5성급 리조트 경험, 신선한 해산물과 현지 음식도 일품. 가족, 신혼여행, 친구끼리 모두 만족할 만한 곳이에요.
- 단점: 비수기(6~10월)엔 날씨가 불안정할 수 있고, 해변 외에는 볼거리가 다소 한정적. 성수기엔 인파가 몰려 혼잡할 수 있어요.
- 항공편: 대항항공과 아시아나를 포함하여 LCC 5개 회사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 등 베트남 항공사 2곳도 인천-나트랑 구간에 취항했습니다. 하루 15편의 항공편이 있으니 가격이나 시간에 맞추어 여행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푸꾸옥 – “베트남의 몰디브, 여유와 힐링의 섬”
- 장점: 한적하고 깨끗한 해변, 고급 리조트, 진주·후추 농장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베트남 최대의 섬! 신혼여행, 가족여행,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강추. 에메랄드빛 바다와 석양은 인생샷 명소.
- 단점: 다낭·호치민보다 접근성이 떨어지고, 섬 특성상 물가가 다소 높아요. 5~10월 우기엔 날씨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항공편: 푸꾸옥은 다른 베트남 도시에 비해 비교적 적은 수의 항공편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아시나아항공과 베트남항공은 취항하지 않았고, 대한항공과 LCC 3개 회사 진에어, 제주항공,이스타항공이 취항하고 있으며, 비엣젯항공도 함께 취항하고 있습니다. 하루 7편의 항공편이 있으니 가격이나 시간에 맞추어 여행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하노이 – “천년 고도에서 만나는 베트남의 진짜 매력”
- 장점: 호안끼엠 호수, 올드쿼터, 문묘 등 다양한 역사·문화 명소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분위기! 쌀국수, 분짜 등 길거리 음식 천국. 베트남의 진짜 일상을 느끼고 싶다면 하노이가 정답.
- 단점: 대도시 특성상 교통 혼잡과 대기 오염이 심하고, 여름엔 무더위와 소나기가 잦아요.
- 항공편: 앞서 살펴본 다낭이나 나트랑에 비해 적은 수의 항공편이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베트남항공이 각 4편 취항하고 있으나 2편은 서로 코드쉐어로 운항하고 있어서, 실제적으로는 2편씩 운항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시아나 2편, 제주항공 1편, 비엣젯항공 2편 등 총 13편입니다. (코드쉐어 4편을 제외하면 9편 입니다.) 아침 6시 25분부터 출발하기 시작해서, 오후 8시 45분이 마지막 비행기네요.
호치민 – “베트남의 심장, 밤이 더 빛나는 도시”
- 장점: 통일궁, 벤탄시장, 노트르담 대성당 등 다양한 명소와 활기찬 밤문화, 쇼핑, 현대적 시설까지! 교통이 편리하고, 다양한 맛집과 카페, 바가 즐비해 젊은 여행자에게 인기.
- 단점: 교통 체증이 심하고, 소매치기 등 치안에 주의해야 해요. 여름엔 무더위와 소나기가 잦은 편.
- 항공편: 앞서 살펴본 다낭이나 나트랑에 비해 적은 수이지만, 하노이와 비슷한 12편의 항공편이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베트남항공이 각 4편 취항하고 있으나 2편은 서로 코드쉐어로 운항하고 있어서, 실제적으로는 2편씩 운항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시아나 2편, 비엣젯항공 3편 등 총 12편입니다. (코드쉐어 4편을 제외하면 8편 입니다.) 아침 6시 45분부터 출발하기 시작해서, 오후 9시 20분이 마지막 비행기네요.
마무리
“여름, 당신은 어디에 있을 건가요?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나트랑, 럭셔리 리조트와 한적한 섬의 힐링을 원한다면 푸꾸옥, 해변과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다낭, 천년 고도에서 베트남의 진짜 매력을 찾고 싶다면 하노이, 밤이 더 빛나는 활기찬 도시를 원한다면 호치민!
베트남의 여름, 한 번쯤은 꼭 경험해봐야 할 다섯 도시에서 당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