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대월급쟁이 입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지역에 무엇을 보러갈 것인가 결정하는 일이다. 앞서서 2025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꼭 방문하고 싶은 5대 도시를 찾아 봤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저에게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항공편 예약입니다. 여행 경비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비행기표이기에, "어떤 항공사의 비행기를 어떤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여행지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2025년 연말, 인천에서 뉴욕으로 떠나는 크리스마스·연말 여행을 위해 스카이스캐너 등 주요 예약사이트에서 12월 20일 출발, 12월 30일 귀국으로 항공편을 비교·정리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항공편을 골라보자!
참고로,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하는 가격은 보통 여행사 및 항공사의 예약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금액이다. 따라서,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제시하는 조건 (결재방법, 신용카드, 이벤트 등)을 확인해야 정확한 금액을 추정할 수 있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숙소 예약 플랫폼과 다르게 유류할증료나 제세공과금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조건만 맞출 수 있다면 제시된 금액 그대로 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검색할때마다 가격이 달라지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2025년 12월 인천-뉴욕 항공권 한눈에 비교
1.1. 주요 직항 항공사 & 스케줄
1. 직항 | |||||
항공사 | 출국-편명 | 시간 | 귀국-편명 | 시간 | 9월 14일 가격 |
아시아나 | OZ222 | 9:00 | OZ221 | 11:15 | ₩984,300 |
아시아나 | OZ222 | 9:00 | OZ221 | 11:15 | ₩992,100 |
아시아나 | OZ222 | 9:00 | OZ221 | 11:15 | ₩1,051,800 |
대한항공 | KE81 | 10:00 | KE82 | 12:00 | ₩1,053,800 |
대한항공 | KE81 | 10:00 | KE82 | 12:00 | ₩1,111,800 |
에어프레미아 | YP131 | 21:55 | YP132 | 12:01 | ₩1,056,800 |
에어프레미아 | YP131 | 21:55 | YP132 | 12:01 | ₩1,082,900 |
델타항공 | DL7841 | 10:00 | DL7842 | 12:00 | ₩1,111,800 |
2. 1회 경유 | |||||
델타항공 | DL7841 | 10:00 | DL1231 | 6:00 | ₩1,061,800 |
델타항공 | DL7857 | 10:15 | DL1231 | 6:00 | ₩1,069,600 |
3. 2회 경유 | |||||
에어케나다 | AC64 | 18:55 | AC549 | 18:25 | ₩906,000 |
아시아나항공
- 출발: 9:00 (OZ222) → 도착: 9:00 (OZ221)
- 인천 출발, 뉴욕(JFK) 도착 / 약 14시간 소요
- 12월 30일 뉴욕 출발(11:15), 인천 도착(12월 31일 15:25)
- 9월 14일 기준, 최저가 약 984,300~1,051,800원 대
- 예매: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 아시아나 공식홈페이지 등
대한항공
- 출발: 10:00 (KE81) → 도착: 10:00 (KE82)
- 인천 출발, 뉴욕(JFK) 도착
- 12월 30일 뉴욕 출발(12:00), 인천 도착(12월 31일 17:25)
- 가격: 약 1,053,800~1,111,800원대
- 예매: 대한항공 공식홈페이지, 참좋은여행, 롯데카드 등
델타항공
- 출발: 10:00 (DL7841) → 도착: 10:00
- 귀국: 12월 30일 뉴욕 출발(12:00), 인천 도착(12월 31일 17:25)
- 가격: 약 1,111,800원대
- 대한항공 공동운항 코드쉐어 편
에어프레미아
- 출발: 21:55 (YP131) → 귀국: 12월 30일(12:01)
- 가격: 약 1,056,800~1,082,900원대
- 야간 출발, 합리적인 가격대와 새 기재로 인기
- 예매: 공식홈페이지, 라이브트립 등
에어캐나다 (경유)
- 출발: 18:55 (AC64) → 벤쿠버 경유, 귀국은 18:25 도착
- 가격: 약 906,000원대
- 경유 여유로운 일정, 가격 합리적
- 예매: 와이페이모어, 롯데카드 등
1.2. 날짜별 항공권 가격 트렌드
12/17 | 12/18 | 12/19 | 12/20 | 12/21 | 12/22 | 12/23 | |
12/27 | 105만 | 129만 | 105만 | 105만 | 105만 | 105만 | 105만 |
12/28 | 100만 | 100만 | 100만 | 100만 | 100만 | 100만 | 100만 |
12/29 | 93.9만 | 93.9만 | 93.9만 | 98.4만 | 93.9만 | 93.9만 | 93.9만 |
12/30 | 93.9만 | 93.9만 | 93.9만 | 98.4만 | 93.9만 | 93.9만 | 93.9만 |
12/31 | 105만 | 105만 | 92.6만 | 105만 | 92.6만 | 105만 | 101만 |
1/1 | 114만 | 114만 | 121만 | 121만 | 121만 | 114만 | 114만 |
1/2 | 139만 | 139만 | 146만 | 154만 | 146만 | 146만 | 146만 |
- 12월 20일 출발이 약 98.4만~105만 원대, 12월 18~22일 사이 93만~100만 원대로 살짝 더 저렴한 구간 존재
- 연말(12월 말~1월 초)이 갈수록 100만 원 이상으로 오르며, 특히 1월 1~2일은 139만~146만 원대까지 상승
2. 예약·탑승 팁
- 연말 인기 구간이라 예매를 망설이면 가격이 즉시 오르고 좌석이 빨리 마감된다.
- 직항: 아시아나, 대한항공, 델타, 에어프레미아 순으로 선택 가능. 모두 유명한 대형 항공사라 서비스와 출입국 절차가 쉽다.
- 경유: 에어캐나다 등 경유 노선은 가격이 저렴해 예산 절약에 적합
3. 마무리
연말 뉴욕 여행을 계획한다면, 예산·출발/도착 시간·기내 서비스/적립 마일리지 등 다양한 조건을 비교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항공편을 선택해보자. 위 표와 같이 사전 조사하여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 준비를 하길 추천한다!